140921 데스트랩 총막공 (밤공) 김도현, 윤소호, 정다희, 이수진, 유병조

한달만에 본 데슷랩.!
오랜만에 봐서 그런지 반전되는 장면에서도 괜히 깜짝깜짝 놀라고 ㅋㅋㅋㅋ
정말 초집중해서 봤다=_=bb
나 이 작품 취향 아니라고 했던 사람 맞나요....는 한달전ㅋㅋㅋㅋ
역시 가끔 가끔 봐야 공연이 더 소중하게 느껴지나보다(????
오늘 솧클맆, 다희헬가 두명 모두 처음봤었는데 예상외로 넘 좋았다 T^T
솧클맆 등장하자마자 잘생겨서 소리지를뻔했다 (?)
요새 드루와 갔다온 이후로 계속 솧깍지가......
아이고야......???...........☆
도현-소호 페어였는데 시드니가 클맆 목조르는씬에서 클리포드가 시드니보다 키가 훨씬 커서 시드니가 클맆한테 끌려다니는 느낌이었다...(?).....
((((도현시드니))))
그리고 다희헬가는 넘 귀엽구 사랑스러워♡ 꺅ㅋㅋㅋㅋ
세라헬가와는 또 다른 매력!!
다희헬가는 핑크핑크한 헬가랄까..귀여워♡_♡ㅋㅋㅋㅋㅋㅋ
헬가 임신한딸로 세라헬가 급출연ㅋㅋㅋㅋㅋ깜놀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시드니 클맆 두 헬가들한테 2번씩 번갈아가면서 뽀뽀받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클맆-시드니 2막 연습해보는씬 에서는 도현시드니 옷 다 찢고ㅋㅋㅋㅋㅋ완전 마지막이라고 막나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솧클맆도 옷 다 뜯어지고 ㅋㅋㅋㅋㅋ조눗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내기준 가장 좋았던씬은 시드니가 클리포드 화살로 쏘고 나서 씬!
클맆을 죽이고 나서 도현시드니는 되게 위태롭고 정신이 혼미해 보였다. 제 정신이 아닌듯한 느낌 ㅜㅜ 자신이 죽이고 나서도 자신이 죽였고 클맆이 죽었다는 사실을 못믿는 느낌이랄까 ㅠㅠ 솧클맆은 다시 일어나서 시드니 화살꽂고 다시 쓰러지고 나서 시드니가 자신의 데스트랩 원고를 태운 벽난로쪽으로 손을 뻗던데, 이거 넘 좋았음 ㅜㅜ 왠지 도현-소호 느낌은 솧클맆은 안죽고 다시 살아나서 평생 시드니 괴롭히고 시드니는 평생 죄책감에 시달리면서 살다가 자살할것같은 느낌..??... 둘 다 제정신으론 못살듯 ㅋㅋㅋㅋ ㅠㅠㅠㅠ
암튼 데트 총막! 안갔으면 후회할뻔! 넘 좋아따>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