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428 광염소나타 낮공 현석준 김준영 임병근

2024. 6. 3. 13:35♬/Review

 

 

아니 나 솔직히 넘 피곤해섴ㅋㅋㅋ집중 못하고있다가 5악장부터 집중 확됨... 
베클렘트 팔에 쓰기 전에 바로 못쓰고 잠시 망설여서 오...?했는데,,, 여기서 망설이는거 첨봐서... 석준제이는 아무래도 음악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다 할 수 있는 사람이라 음악 앞에서는 망설임이 없는 사람이거든,,, 망설이니까 제이도 결국 악마의 탈을 쓴 인간이구나 싶어지더라. 남의 목숨 죽이기는 쉬워도 자기 목숨 바치는 건 무서운거지... 
소리가 들려~ 뭐라고? 어서 자기를 완성해달래~!!!! 보고 개또라이됨ㅋㅋㅋㅋㅋㅋ뭐라고???뭐라고?!?!?!? 아니 우리 제이 진짜 음악하고 대화중이셔;;;; 그리고 오늘 5악장 악보 써내려갈때 시간이없어 안하고 목숨을 바쳐서라도 계속 중얼거리더라

4악장 통화 받기 전에도 나의 음악이 될만한 사람... 나즈막하게 중얼거리더라? 

죽음의눈동자에서 빙케이가 너의!!! 이거 긁어서 소리내는데 석준제이도 똑같이 나의!!!로 긁어서 소리내서 존잼 흑흑 현석준 진짜 미러링귀재...

너의존재때 숨막히게했던 모든것들 할 때 책상앞에서 셀프로 종이 한 번 더 날리더니 피아노 잡고 주저앉으니까 준영에스가 야...그런거 아니야...미안해... 하면서 석준제이 앞에 같이 주저앉음 그러니까 석준제이가 준영에스한테 먼저 안김 ㅠ 에스한테 먼저 안기는 석준제이 간만에 본듯... 그러니까 준영에스가 더 꽉 안아주니까 석준제이가 안겨있다가 놀래서 밀쳐내면서 일어나선 빨리가..빨리가라고 계속 연거푸얘기함 ㅠㅠ
근데 나 너의존재 머리 안흔들어서 좋았는데 오늘 다시 흔들더라....☆

한마디도 못썻엌 하기 전에 피아노에서 펜 가져올때 격해져서 건반 눌려서 ㅋㅋㅋㅋ쾅쾅 소리나는데 극적효과오짐;;

활짝핀 너의 소나타와 함께~ 할 때 제이 어깨 감싸면서 제이 손에 악보 쥐어주는 빙교수님이 너무 달콤함... 석준제이 악보 가만히 쥔채로 보다가 뉴스 듣고는 구겨버리고..
아니 근데 석주니 빙케이가 어깨감싸면 왜 어깨 감싼 손 쳐다봐?ㅋㅋㅋㅋㅋ 어 이것이 제이케이의맛?(ㅈㄴ 뭐냐곸ㅋㅋㅋㅋㅋ

더머더에서 세번 찌르고 나서 악상 떠오르니 그자리에서 쾅쾅뛰는 석준제이...

피쓴소에서 빙케이가 바닥에 내던졌던 제이 멱살잡고 다시 일으키려고 하면 석준제이기 빙케이 멱살잡은손 어떻게든 꽉잡고 일어나는데, 안그러면 자빠질까봐 그런거겠지만ㅋㅋㅋ 제이케이 서로 쌍으로 멱살잡는 느낌이라 재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