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507 인터뷰 밤공 정성일 현석준 박새힘 (P. 양찬영)

아.... 애매하지 오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성일석준 페어첫이라고 석준이 컷콜에 정성일한테 구십도인사하는거 개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
새힘조안이 싱클쪽 향하게 인형 양손 모으고 있으니까 석준도 똑같이 손 모으고 있다가 그대로 박수치면서 안김(?)ㅋㅋㅋㅋㅋ

아니 끝나고 소데 소리 들리는데... 신나보이네 ㅋㅋㅋㅋㅋ
느네가 신났다면 됐다... 오늘 처음만나서 들떴ㄴㅣ..

아 새힘조안도 자장가에 블럭 와르르 떨어트려서.. 정성일이 그거 줏으면서 유서부르더라 ㅋㅋㅋ
​
성일유진은 인성이 보통아이요...
처음에 싱클이 미친듯이 노크하니까 책상 쾅치면서 그만. 이럼ㅋㅋㅋ
싱클레어의 이야기 속에서 그 아이 이름 뭐냐고 물을 때 싱클이 계속 모른다고 하니까 책상 쾅침ㅋㅋㅋㅋ 쾅 치니까 석준싱클이 놀래서 우디요 이러고 튀어나오더라 ㄷㄷㄷ 지미 이름 처음 입밖으로 꺼낼 때 이런지미~ 하는거 존웃ㅋㅋㅋ 근데 지미맆에서 이 비극을 만든게 누구야! 할 때 고음 못내질러서 대사처리해....
그리고 성일석준 페어첫공 티나는게 처음에 책에 사인할 때 석준싱클이 보고싶었거든요 선생님 얼굴 하는거 이거 안받더라 ㅠㅠ 다른유진들은 이 때 자기 얼굴 보여주는데 성일은 안보여줬어.. 그리고 유진-노네임 싱클 노트갖고 얘기 할 때 성일유진이 석준노넴이 그게 왜 중요하냐고! 하는거 끊어먹고 그게 진실이니까 대사 침... 
서로 상대 디테일 아예 모르는 느낌이었음 ㅠㅠㅠ
​
후기에 써놓은다 해놓고 매번 까먹었던거
- 싱클레어의 이야기에서 엄마의 마지막 한숨소리에 순간적으로 눈 질끈감았다 뜨는 아이
- 조안이 앤 너 진짜 잘한다~ 하면 우디 하면서 석준우디 표정 굳는거
​- 석준노네임 이름따윈 없어~~ 하면서 왜 머리긁는지,, 요새 계속 그러던데 진심 궁금
​- 맷 마지막에 등장했을 때 무대 왼쪽에 장식장(?) 거기에 있는 소품들 한 번 눈으로 훑는거 요즘 계속 하던데 좋다 

석준지미 조안하고 마주치자마자 감정 올라왔는지 뒤돌고 손으로 무릎짚고 숨고름ㅋㅋㅋㅋㅋㅋ 울보야ㅠㅋㅋㅋㅋㅋㅋ

새힘조안 지미때였나 인격반상회때였나 무대 단에 기댄채로 바닥에 앉아서 양손으로 계속 자기 머리 치듯이 부여잡아서 시강당해따... 약간 영화조안 머리치던 디테일도 생각나구ㅜ 조안시니어ㅜ...

석준맷 인격반상회 전에 무대 단에 기대듯이 쓰러져있다가 튀어오르듯이 일어나서 완전 무대로 튕겨나가는줄 ㄷㄷㄷ 몸 지짜 잘써..

오늘도 애너벨리때 맷 이마 맞대는 새힘조안.. 애너벨리 둘이 누웠을 때 새힘조안 몸 부르르 떨리면서 울고 동시에 석준도 오른쪽 눈에서 눈물 주르륵 떨어져서 그림이 너뮤 슬퍼써...

인형의죽음때 못가 절대못가 하고 나서 조안 머리에 본인 뺨을 맞대네... 오늘두 인형의 죽음에서 조안퇴장할때 손들고 인사했다 인형한테도 손들구인사..
오늘따라 유독 인형이 팔을 번쩍들고 있었는데 그거 그대로 석준맷도 팔 번쩍들고 인사함,,, 
​
솔직히 오늘 순정노선으로 틀면 좀 엥 싶었는데 인형의죽음쯤부터 순정노선으로 틀어서...오늘은 분노버튼 씨게 눌려서 조안도 새힘이라 쎈노선으로 말아갈줄 알았는데 순정노선이었쥬.... 인형의죽음 액션 그렇게 팍소리 날정도로 쎄게 나가더니 갑자기 줄줄 울어서 좀 감정선 널뛴다 느꼇음... 맷은 정신머리가 이상한애니까라고 대충 납득,,,,

새힘석준 페어막이라 오늘 너무 소중한데 ㅜㅜ 잘맞는다 싶진 않았네... 강강으로 몰아붙여야 제맛인데 이페어는 ㅠㅠ
석준은 감정 널뛰고 새힘은 소리지르는거 너무 심해서 피곤했음 ㅠㅠ 비명이 심해... 이거 공포물이었묘ㅠ 스릴러물이지 공포물 아닌데요 ㅠ....
​
아니 페어 둘공 좀 기대해볼랬더니 페어 첫공이 결국 페어막됨....... 아쉬움만 가득 남기고 그대로 끝나버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