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준이 간만에ㅠ초반노선나오네 ㅋㅋㅋ 근데 지금 순애 노선이랑 합쳐져서 약간 피코하는 싸이코느낌... 순하지만 어딘가 쎄하다?ㅋㅋㅋㅋㅋ 손목에 삼각형모양 타투랑 팔 상완에 빨간글씨 타투가 있어서 놀랐다... 빨간글씨 뭔데 ㅜㅜㅜ 그리고 지미 우리는 진화한거에요 하면서 유진 안경썼닼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연거푸 그만할래 그만하고싶어 외치는 석준앤...ㅜ 오늘은 인형의죽음 초반에 조안 손조차 안잡음 그냥 바라보고 있더라... 요즘 죽은 조안 끌어안고 자기 머리 맡대보려고 하던데 이게 전애 봤을때는 리터럴리 순정 같았는데 오늘은 좀 쎄해서... 초반 노선 섞였다니까 ㅋㅋㅋㅋ 조안 퇴장할때 손흔들며 웃는 표정도 그렇고 지가 젤 불쌍한척 하는 싸패 같았어... 오늘 체력적으론 소모 엄청 커보였는데 감정소모는 이제 좀 ..

오늘을 어떻게 잊어 어떻게..... 현셕준 기어코 나를 울리네 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 맷은 이 모둔 과정을 선택한거야. 선택했어... 맷은 조안을 잘 보내주고 싶어서 이 모든 과정을 기꺼이 받아들인거야... 조안과 완전하게 이별하는 과정을 본 것같아 오늘. 조안의 죽음을 마지막이 되어서야 비로소 받아들인 것 같아.. 유서맆에서 마지막에 퇴장하려고 의자에서 일어날 때 표정에서 그게 다 느껴졌어... 자신이 차마 놓지 못했던 것들 놓아주는 듯한 느낌이었어. 조안을 10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진짜 보내주는 느낌... 조안이 죽었다는 사실을 머리로는 인지하고 알고 있으면서도 차마 마음에선 인정하지 못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었거든... 그래서 10년동안 제대로 조안에게 작별 인사도 건내지 못했었는데, 유진이 자신에게 ..

아.... 애매하지 오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성일석준 페어첫이라고 석준이 컷콜에 정성일한테 구십도인사하는거 개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 새힘조안이 싱클쪽 향하게 인형 양손 모으고 있으니까 석준도 똑같이 손 모으고 있다가 그대로 박수치면서 안김(?)ㅋㅋㅋㅋㅋ 아니 끝나고 소데 소리 들리는데... 신나보이네 ㅋㅋㅋㅋㅋ 느네가 신났다면 됐다... 오늘 처음만나서 들떴ㄴㅣ.. 아 새힘조안도 자장가에 블럭 와르르 떨어트려서.. 정성일이 그거 줏으면서 유서부르더라 ㅋㅋㅋ ​ 성일유진은 인성이 보통아이요... 처음에 싱클이 미친듯이 노크하니까 책상 쾅치면서 그만. 이럼ㅋㅋㅋ 싱클레어의 이야기 속에서 그 아이 이름 뭐냐고 물을 때 싱클이 계속 모른다고 하니까 책상 쾅침ㅋㅋㅋㅋ 쾅 ..

와 오늘 자장가때 은수조안이 블럭 와장창 무너뜨리면서 블럭을 바닥에 몇 개 떨어뜨렸거든 철유진이 유서에서 그거 줏으면서 노래부름 ㅋㅋㅋㅋㅋ 회수 미쳤어 렬루 깨어진 나의 조각들이네... 가만보면 철유진이 인격들에 따라서 차이가 확연하게 보이도록 크게 반응하는 것도 그렇고, 소품 활용하는 것도 그렇고 맷을 최대한 이해 해보려고 하는 모습이 많이 보인다. 맷의 마음 끝까지 닿아봐야 맷이라는 인물을 정확히 알고, 이런 사례가 더는 생기지 않도록 막을수라도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걸까... 맷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그에 대한 정확한 처벌을 내리고 싶어하는 마음이 커보여. 조안의 죽음이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던 결과가 맷을 더 살인자로 만들었다고 생각했던 걸까... 그래서 맷의 정확한 분석에 대해 더 포기하지 못하..